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윤달의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일 6/24일부터  윤달이 시작되다보니 이와 관련된 뉴스도 많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중 6월 18일 SBS 8시 뉴스에 나온 윤달 관련 사회 뉴스를 소개합니다.
방송 중간중간 분당메모리얼파크 묘역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윤달을 맞아 화장장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윤달기간(6/24일 ~7/22일)에는 전국 화장장 예약이 90%를 넘었다고 하네요.


이는 조상을 잘 모시면서 후손에게는 짐을 덜어주려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겠죠.
방송에선 매장묘를 개장하여 조상의 유골을 화장한 후, 봉안당에 모시는 모습이 방영됩니다.
장례문화가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고 있습니다.
이는 국토의 면적이 작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공공복리를 위한 목적도 있지만,
저출산 및 1인 가구 급증으로 묘지 관리의 부담이 반영된 것이기도 합니다.

화면의 모습은 저희 공원의 봉안묘 묘역입니다.
화장 후 가족단위로 안치할 수 있어 '가족묘'로도 불리죠.
한가족봉안묘, 맞춤봉안묘, 조각봉안묘, 머제스티봉안묘 등 4위부터 24위까지 안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안묘가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