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엄영근 교수님

오랜만에 글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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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17.10.20
조회수 : 511 총공감수 : 1
잘 지내시죠?? 좋은 곳에서요? ^^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시간 빠르단 생각 요즘 많이 합니다.
가끔 더디게 지나가는 시기도 있었지만요.
올 해 추도식 때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오셨지요? 아시죠?
날도 어찌나 좋던지요.

현서가 올 해 중학교 입학하고, 독일 원정대에도 선발되어 다녀왔습니다.
어설프게 골도 넣고요. 올 해 추도식 때 함께 오려했는데 합숙 때문에 못 왔어요.
이제는 제법 선수 티가 납니다. 교수님께서 매니저/에이전트도 해주셔야 했는데요.
현서도 가끔 교수님 이야기 합니다. 기특하죠?
다음엔 함께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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