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울아빠

아빠!

여우 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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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므 보고싶다
시간이 진짜 빠른것같아 벌써 또 겨울이 깊어가고..
나는 너무 슬프지만 생각하면 아빠 그곳에서 조금더 편할까 싶기도 해
아빠 요즘 내가좀 울적한 일이있어 아빠도 알고있지?
요즘 하루에도 열두번씩은 우울해지는데 다행히 잠깐잠깐그러고 아주 오래 지속되진 않아
아직 내 멘탈이 죽진 않았나봐ㅎ
겨울이라 그런지 아빠생각이 더 많이 난다 마치 또 처음인것마냥.. 지나가는 비슷한 연배의 아저씨나 아빠랑 외식하는 가족들 모습.. 이런거 보면서 아빠생각 정말 많이 해
그냥 보고싶다 항상! 아빠 울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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