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용호야

보고픈동생 사랑한다

누나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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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야!지난주에 엄마한테와서 차례상받고갔지?
명절때되면 아들이 없는 불편함을 조금느끼곤해
동생딸들이 챙길려는지 모르겠지만 명절때 시댁일을 할터라....어김없이 찿아오는 명절을 맞이 할때면 늘 마음한구석이
허전해지고 아려오네~~^
용호야!
우리곁을 떠난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네 네친구 달콩이는어찌나 많은 사랑을 받는지~~
둥생을보듯 사랑을듬뿍 받고 있단다
용호야!누나도 나이가 있어선지 몸과 마음이따로따로야~
너가 있는곳에 가고 싶은데 천리길같아지이...
미안해~
동생을생각 할때마다 울대가 아파오고 보고프고 아쉽고~~
날씨따뜻해지면 달콩이랑 너한테갈께~~**
사랑해용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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