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딸 원영

그리운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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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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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3년이 흘렀구나!
네가 끔직이 사랑하는 딸 윤아도 3학년이구나
아들처럼 듬직했던 딸아
한줌의 재가 되어 분당에 있으니
믿어지지 않는구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하교, 대학 등 학창때의 일과
활기찼던 직장 생할, 커피를 좋아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어제도 sbs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에서 투병생활하는 환우의 모습을 보고
엄마도 나도 소리내어 울었단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지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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