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울엄마 정약사님
보구싶어 엄마
바보같은딸 정화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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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엄마가 떠난지 22일째..
넘넘 보구싶어..53살이나 되서야 엄마란 단어가 주는 따뜻한의미를 알게 됬어..
그냥 공기같은 단어라 평생 쓸수있다 생각했나봐.
엄마..나 어떻게 하지?
엄마가 없는 세상이 참 싫어..
살기싫은데 할일과 해야만 하는일이 넘많아..
그냥 끌려가듯 살고는 있는데..
그곳에서 정민이랑 아빠 만난거지?
좋아? 그렇게 큰아들 보구싶어하더니..
이젠 안아프니까..드시고싶은거 다드시고 언제인지 모르지만 내가 갈때 까지 꼭..꼭..다들 잘지내고있어야 해요..
담생에두 난 꼭 ..꼭 엄마딸로 다시 태어날거니까..
나 ..잊 지 마..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구요..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