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um쓰

범아범아

카트라이더 2018.05.13
조회수 : 571 총공감수 : 0
우리범이 누나 기억하려나모르겠다 참 몇년만이야 그치
니소식듣고 한참 멍때리다가
안타깝고 짠해서 며칠 힘들게
지냈었어 아니 아직은 몇달째일까..행복하니?
니가 있는 그곳은 참 좋은
세상일거야 넌 마음도 여리고
착했으니까 ..
종종 하늘을보면서 니생각해
그저 맑은하늘은 니기분같고
흐린하늘은 니가 슬픈가 싶기도하고 달을보면 니얼굴같고 왠지
니가 보는거같고..
정말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연락도 자주못하구..누나도
할말은 없지만..그렇게 너두고
간것도 이제와서 후회하고..
그래도 종종 니소식은 들었었어
근데 이젠 더이상 니소식을 들을수가없네?..
범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종종 누나보러와 니손잡아줄게
어떠한 말로도 니마음 다알수는
없겠지만 너 참 잘했더라 라고
인정만큼은 꼭 해줄수있어
가까이 있지못해 글로 전하는
누나도 좀 힘들긴하네
니생각하면 울컥하기도하구
그래도 이글 볼수있을거라믿어
보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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