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작은 오빠에게

작은 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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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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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오빠가 떠난지 햇수로 4년
세월이 빠름을 느낀다
이젠 작은 오빠보다 내가 더 오래 살았네
그래도 작은 오빠가 우리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겉으로는 여전하신듯한 아버지
아직도 아버지에게 적응이 안되신듯한 엄마
이 두 분을 내 어깨에 올려놓고 떠나간 작은 오빠는 나빠
그래도 많이 보고프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좋아하는 철학공부 하면서 즐겁게 잼나게 지내셔
한번 불러보자 작은 오빠야 안 규 태~~ 안 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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