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버지

어제 아버지가 생각에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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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랑 저녁을 같이 먹었어요.
아버지 참 열심히 사셨어요.
그때 좀더 아버지를 이해해드릴껄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버지 스스로도 어떻게 자신을 이해해
달라고 가족들에게 전달하실수 없을꺼같아요.
내 자식 우리남편 열심히 보듬고 가보겠습니다.
내가 녹아서 우리 식구들 살뜰이 챙기는것에 신경쓰게씁니다.
아버지 좀 쓰고 살지 그러셨어요.
그거다 우리가 지금 감사하게 쓰고있지만
아버지 가엽네....
이제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는데
동생이랑은 의좋게 지내지는 못하게고 있지만
미워하지는 않고 가엽다 생각할래요.
그녀석도 외로울꺼아니여...
여기다 이렇게 아버지한테 편지보내는것이 좋네...
아버지 천국에서 건강하시고 여친만드시고 이제 자식걱정 고만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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