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난이야

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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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리스야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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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생각할 때
한참을 생각하며 퍼즐 맞추듯 해야
기억나는 사람이 있고
어느 한 사람을 떠올렸을 때
영화 장면처럼 아름다운
드라마 한편이 그려지는 이가 있다
나의 기억 속에
너의 기억 속에ㅠ
난이야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남을까?
모든 사람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는 없겠지
그건 지나친 욕심인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참 좋은, 참 괜찮은
참 지혜로운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이다.
난이야 또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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