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남상옥여사

당신에게

힘내세요4 공감4 감동4 슬퍼요2
심만주 2019.07.21
조회수 : 727 총공감수 : 14
여보!
그간 잘 자내셨소?
이곳은 지금 여름 장마철이에요.
장마가 남쪽에서 올라가오고 있어요,
남쪽에는 태풍에 폭우가 쏟아져서 물난리기가 났대요.
올해의 태풍과 장마가는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곘네요.
그리고,
오늘 당신의 막내아들과 당신의 작은딸이,
당신이 보고싶다고, 당신 만나러 당신한테 간대요.
당신한테 가는 도중에 나 한테 문자를 보내 왔 서 요.
아침에 내가 막내아들 꾸중을 좀 했더니,
섭섭하고 당신이 보고싶었던 것 같아요.
막내아들과 작은딸이 당신한테 가거든 만나보고,
모든 것을, 주관적이고 능동적으로 알아서 잘 하라고 타일러 주세요.
그리고 또 ,
당신이 귀여워 하던 외손녀가, 학교 학업을 마치고 취직을 해서,
몇 일간의 외국 출장연수 지도자 저격으로 오후에 출발을 한 대 요.
후진국 오지라고 하는데 고생과 경험이 많을 것 같어요.
오후 몇 시라고 하는데, 날씨가 않 좋아서 걱정이 되네요.
친손녀는 학교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방학중에 실습을 다닌 대 요,
친손자는 여자친구도 사귀 구 요.
작은딸네 손녀 손자도 건강하고 성실하게 잘 지내고 있 서 요,
우리 집안에 손자들의 경사가 펑펑 터질 것 같아요 ^^.
당신이 어려모로 살펴주고, 잘 되도록 도와주고, 좋아 하 세 요.
이 세상은 해마다 이상기온이 변덕을 부리는 것 같 아 요 ~ ~
하늘 나라에도 장마가 있고, 날씨 변덕이 있나요? .
장마 중 인데 , 더운 날씨에 모기, 땀띠 조심하고, 편히 잘 지 내 세 요.
다음에 또 연락 할 께 요 ~ .
답장은 않해도 돼요.
안녕 ~
심만주





※ 본 글의 댓글 기능은 글의 작성자가 ‘허용하지 않음’으로 선택하여 지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