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박선민

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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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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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종일 네생각이 떠나질않네. 너와 아빠랑 여행다니던생각. 언젠가 불란서 파리에 갔을때 네가 배탈이 나서 하루종일 호텔에 둘이서 있던생각. 병다나으면 돈벌어서 엄마 호강시켜준다던 말들. 모두가 허공을 맴돌며 내귓가에 머물러있다. 오늘밤은 유난히도 달이 밝으네. 강물에 은빛 물결이 출렁이기도하고 네얼굴로 보이기도하고. 엄마!하고 부를것같은 착각에 눈시울짓는다. 네가 간것이 도무지 실감이 나질않는다 . 하루하루 네가없는 이곳에서 널 그리워하며 열심히 살께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훨훨 날아다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