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정은

사랑하는 정은이언니♡

힘내세요3 공감6 감동5 슬퍼요3
이유진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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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늘 엄마 아빠랑 마지막으로 언니 보고 왔어.. 언니 사진 보니 예쁜 언니가 나를 보는 듯 따뜻했어..
언니, 이사 가고 너무 바빠서 언니 보러 간다고 말만 많이 하고 못봤던 것, 그리고 그렇게 많이 아픈지도 모르고, 조심스럽다는 이유로 묻지 않아서 미안해...
이번 언니 생일에는 꼭 만나고싶었는데,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
언니, 내가 많이 의지하고 사랑했던거 알지?
언니한테 줬던 작은 정성들과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내 사랑 잊지말아줘...
언니랑 어린 시절 대학로, 롯데월드, 야구장 다니던 시간들 되돌리고 싶어.
우리 다음 세상에도 꼭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 함께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