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②] 생각의 변화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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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버킷리스트의 어원과 필요성 그리고 작성하는 법에 대해 간략하게 공유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버킷리스트 작성법을 올리려합니다. 
그 첫번째 단계가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기'였습니다.
  과거와 현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써보자였는데요,

사실 버킷리스트를 적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답니다.

 

바로 생각의 변화와 확장입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죠.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경계 조건 안에
스스로를 가둔 채로 살아가고 있다."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그간의 판단과 경험, 습관 등이 알게 모르게 생각의 경계를 만들어오지 않았나 싶어요.
다시말하면 내가 알고 있는 '나의 현실'은 결국 나의 경험과 생각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는 거죠.


만약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갖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해 인생에 회의가 느껴진다면
나의 세계를 제한하고 있는 무의식 속의 생각을 먼저 바꿔야 해요.


요즘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선 빈부격차가 벌어짐에 따라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하물며 무수저란 말까지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또한 나의 생각에 장벽을 두는 기준인 것이죠.

 


 

생각이 현실을 바꾼다.


 

"여러분은 내가 좋은 환경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사람이 된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러한 환경은 내가 직접 만들어 낸 것입니다."


 

미국의 사상가 랠프 월도 애머슨의 말입니다.


 

예전에 지구는 네모나다고 생각하고 바다 끝은 낭떠러지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 끝까지 가 볼 엄두도 하지 않았어요.
그 당시엔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이 '사실'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진짜사실'은 지구는 둥글고 바다 끝은 또다른 육지이죠.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그 '사실'로 인해 판단과 행동에 제약이 생기기도 합니다.
옛날 어부들이 바다 멀리까지 항해하지 않았던 것처럼요.


1930년대 미국 SF영화에서 무선전화기로 전화통화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전화기에 선이 없는데 어떻게 통화가 가능하냐고요.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없이는 생활이 불편해진 시대가 되었죠 ^^;
생각해보면 지금 가능한 것 대부분이 옛날에는 '절대' 불가능한 것이 많습니다.



 

출처 : www.ibmbigdatahub.com
 
 
 

독설과 유머로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묘비에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글귀를 남겨 능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죠.
그는 또 다른 말도 남겼습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의 기준에 맞춥니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더러 자신의 기준에 맞추라고 요구하죠.
그래서 이 세상의 변화와 발전은 비합리적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지금의 일상과 생각으로 미래에 장벽을 두지말고, 일단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하고 싶은 것을 적어보세요.
버킷리스트는  지금껏 성취하지 못한 그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이니까요.
이 글이 작게나마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말을 공유해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 주변에는 오직 가난함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루어낸 일이라면 저도 얼마든지 이루어낼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이 되고,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것이 됩니다.


내가 적은 버킷리스트,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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