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이란?

드라마에서 많은 회장님들의 뜻하지 않은 죽음과 그 이후 상속을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이라는 예의 스토리들을 익히 보아온 우리로서는 유언이라는 행위가
어찌 보면 그리 낯설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러나 실제 유언장 쓰는 것이 사실 나름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실무적으로 연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이 아닌 우리 범부들은 어떤 유언장을 써보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내가 당장 죽는다면” 하고 생각해보시지요.
어떤 사람이 떠오르고 어떤 말들이 생각나시는지요?
그 사람에게 그 떠오른 글을 써보는 것, 그것이 곧 당신의 유언장이 될 것입니다.

죽음을 가정해보고 우리 일상을 다시 시작해본다는 차원에서 가볍게 한번 써보시지요.
잘 못했던 옛날 일들, 용서하지 못한 그 사람들,
아름다운 이야기와 추억들을 모두 소환해내어 스스로 화해와 치유,
되새김과 기쁨의 씻김굿을 한번 해보는 것이죠…

그런 취지에서 오늘 여러분의 유언장을 여기에서 작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언장 제대로 쓰기 보러가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수
6 이모든재산과집한체를제여친과친한동갑내기인최경희양한테모두양도중명할겄을마음속으로약정하며약속드립니다 김재옥강수지오연지윤 2017.08.07 3254
5 마지막이다 강*성 2017.06.21 3062
4 나의 보물들에게 ... 차*아 2017.06.19 956
3 나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강*호 2017.06.09 587
2 마지막글 유*재 2017.06.08 636
1 이*환의 유언장 이*환 2017.06.08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