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故 박용하

너무나 밝은 영정사진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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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04.25
조회수 : 72 총공감수 : 2
안녕하세요
배우님은 메스컴에서 항상 밝게 웃으시고
소지섭님과 친한 친구라고
용하님께서 돌아가셨을때
절친이신 소지섭 배우님께서
정말 많이 슬퍼하셨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각종 드라마와 훌륭한 노래 솜씨를
가졌던 배우님
참 결혼도 못하시고
미혼으로 돌아가신게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죽음이란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렇게 밝은 세상에 먹을거 많고
웃고 즐기고 하는 이승의 사람들이 많은데
용하님은 아직도 그 시절의
젊은 모습으로 웃고 계시니
더욱더 팬의 입장에서
더욱더 용하님의 모습이 그립고
더욱더 슬픕니다.
그 곳 천국의 날씨가 추운지 더운지
이승의 사람들은
모르니까요
저희집하고 너무 거리가 먼 관계로
이렇게 천국의 글로 대신합니다.
가까우면 용하님께 한 번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지만
저희 집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요.
암튼 그곳 천국의 날씨를 만끽하면서
편히 영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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