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들에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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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맘 2020.06.05
조회수 : 1015 총공감수 : 11
출근했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울 아들이 넘 보고 싶군아
이제 엄마도 나이를 먹은둣 해 이유는 울 아들이 좋아했던 음식 보면 먹을사람도 없는데 그 음식 재료를 바구니에 담고 있고, 울 아들이 좋아했던 브랜드 앞에서 한참을 서서 옷구경하고 ,집에 들어오면 울 아들의 유품 서랍앞에서 멍하니 서 있네 아직도 정리를 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는 울 아들의 유품을 보고 있자면 엄마 속이 씨리다 못해 찢어지는 이 기분은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
아들아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엄마 항상 그랬듯이 직장과 집 출,퇴근과 그리고 연습장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아들아 이제 더워지는군아 울 아들 더운것 엄청 싫어 하는데 올 여름도 엄청 덥다고 하는데 우짜지ㅠㅠㅠㅠ
아들아 너무 보고싶군아 울 아들한테 자주 못가서 미안 하군아
아들아 사랑홰
아들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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