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사랑하는 어머니

안아프시고 평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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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 문평이에요 2020.09.18
조회수 : 614 총공감수 : 14 댓글수 : 2
어머니
2019년 1월 ~ 12월까지 꼭1년 고생하시다 하늘나라 가셨는데 편안하시죠?

밤11시경 어머니 돌아가셨다는 청천병력같은 문숙이 전화에 다리가 떨리고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왜 그날 힘이 없으신 와중에도 가지말라고 붙잡으시고 또한 어머니 모실곳을 분당메모리얼파크로 그날 결정했는지 그 모든게 어머니의 깊은뜻이 계셨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저희자식들 곁에 안계신다는게 믿어지지 않아 어머니사진과 어머니 즐겨입으시던 옷을 옷걸이에 걸어 보고 만지면서 그리움을 대신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가까이 계신 어머니 뵐수있어 다행이고 하늘에서 자식들, 손자들 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에 어머니 모시고 고스톱 치던 추억이 더욱더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아프지마시고 편안하세요~

윤문평2020.09.18 15:24:45223.62.216.186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세요

윤인태2020.09.18 15:35:5761.102.219.132

할머니~ 보고싶고 항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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