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야 안녕
거기서는 아프지않고 잘 지내고 있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시간이 너무 금방간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고 흘러간거 같다.
생각이야 매일 나는데 그래도 여기 글로 남기면 너가 보지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러왔어.
애들이 일주일 동안에도 자주 보러가서 사진찍어 보내줬는데, 가족분들이며 다른친구들이며 많이들
보러갔다 오신거 같더라고 재호 너가 꽃 제일 많드라! 꽃을 붙일 공간이 없드라고ㅎ.ㅎ
난 오늘 이따가 애들이랑 같이 보러갈거야, 그때 또 이런저런 얘기 하자.
재호야 정말 미안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