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언니! 나의사랑하는언니
그곳에서 평안히 잘계시는가요?언니가 먼여행떠난지도 한달이나 되었네요.아직도 믿겨지지도않고 믿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어디 여행이라도 가셨다고 생각하려하지만 여행가도 문자는 하는데 내전화기는 조용하기만 하니 그저 외롭고,슬픔만 가득하답니다.
이렇게나마 언니와 소통할수있는곳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언니,자주 올께요
언니가 없으니 의논할수있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미주알고주알 모든것을 언니와이야기하던 시간들이 소중한시간들이였는데..지나고 보니 온통 아쉬운마음뿐입니다.
그나마 언니와의소중한 추억들이 많아서 늘 언니가 옆에 있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언니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