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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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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쥬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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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어머님 생신이셨어
난 어머님 생신이 언제인 지 모르고 있었는데 그냥 뜬금없이 연락이 너무 하고 싶어서 카톡 드렸는데 생신이라고 하시더라고 ㅋㅋㅋ 너 가고 나서 내가 대신 딸 하겠다고 했는데 난 글렀나보다 엄마 생일두 모르고 그치
오늘따라 너가 너무 보고싶다고 생일인데 아무도 찾지 않는다고 쓸쓸하다고 하셨는데
밥먹다 말고 그거 보고 펑펑 울었다
나나 엄마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가 그날 엄마 옆에서 생신 축하해드렸겠지?ㅋ
곧 보러갈게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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