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정상민

하늘이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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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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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
이제 가을이라고 하늘이 엄청 높게 떠있는 거 같아 오늘따라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많네 하늘만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
휴무날이었던 어제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휴가 때 뭐 할지 생각해봤어~
오랜만에 바람 쐬니 좋더라 조만간 갈겡~!
비록 오빠가 멀리 떠났지만
오빠 편 많다는 거 잊지 마
좋은 곳에서 무엇을 하든 항상 응원할게 오빠답게!! 알겠지?! 감기 조심하구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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