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정상민

2021년 마지막 달

힘내세요1 공감1 감동1 슬퍼요3
동생 2021.12.03
조회수 : 327 총공감수 : 6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지
2021년 마지막 달이네
오빠가 떠난지도 8달이 지났어
몇달 뒤 다가올 봄이 반갑지 않아 벚꽃이 필때 오빠 생각에 슬프겠다 그리울땐 목소리 들으며 웃고 보고싶을땐 공원 찾아가고..
참 그립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작년에 카톡한거 찾아더니 서로 놀리기 바쁘더랑 웃겼어
티키타카 매일 투닥투닥거리구 남들은 남매냐구 하구 ㅋㅋㅋㅋ아직도 귓가에 오빠 목소리가 호탕한 웃음소리가 너무 선명해 언제 다시 만나서 대화나누고 놀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잘 살다 갈게
하늘에서도 잘 지켜봐줘
크리스마스 시즌끝나구 놀러갈게~!! 추우면 하늘에서 옷 따뜻하게 입구 재밌게 잘 지내고 있어
내 멘토 고마웠어 오빠

0/3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