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미현

사랑하는 나의 신부 미현.NO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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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헌 2022.05.17
조회수 : 324 총공감수 : 6
날씨가 초여름 날씨네~ 곧 장마도 오겠지?
지연이 수능도 180남았나...
오늘은 좀 한가하네~
쉬어 갈 수 있어 좋네
급할게 없으니

지난 일요일 진석이하고 괴산 큰누나 중국집 오픈해서 다녀왔어
맛난것 먹고 좋은데가서 차도 마시고 온천 가서 세신도 시켜주고~
오랫만에 부자지간 오랜시간 함게 했어. 사진도 많이 찍고
누나네 가게가 잘 된다고 하니 좋더라
손님도 많고 맛도 좋고
공기도 좋고
늦은 나이 도전이지만
잘되니 다행이고 보기 좋더라고..
처형네도 잘 풀리셨으면 좋겠는데..어찌 잘 살고 계신지..
요즘 연락도 못드리고 안오시고 그렇더라고..
간간히 했는데..
아무튼 너가 없으니 처가쪽은 멀어 지는듯...
힘드신것 같아 아이들 한데도 연락 드리라 하기가 좀.. 이해 하지?
서운해 하지말고...다 각자 살기도 힘든세상이니..

요즘은 불편함 없이 그렇저럭 한가하게 맘 편하게 지낸다
틈틈히 사촌 정회하고 산도 타고
원기하고 닭도 연구하고
회사일도 그렇 저렇 숨은 쉬고 돌아가고...
골프도 틈틈이 치고..
급할게 없으니 천천히 쉬엄쉬엄 가보려고해
아이들 뒷바라지와 노후준비 정도 준비하면 되니..
생각보다 돈이 라는게 좀 더 생기며 어려운 사람들 돕고 살고..
지방에 저렴한 산 매입해서 산도타고 여러 작물 경작 하고
작은 동물원도 만들고^^ 그리 살았으면 하네~~
날이 좋아 그런가 지난 추억에 빠진 하루야..

또 연락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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