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미현

사랑하는 나의신부 미현.NO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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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헌 2024.11.21
조회수 : 76 총공감수 : 9
오랫만~
정신놓고 지냈네 ㅠ
돌아오는 일요일 지연이 3번째 도전 이야 그동안 고생한거 후회없이 본인의 기량발휘 잘 해서 1차 통과 2차 통과 하길 응원하세. 진석이도 올해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 했고 내년 최고의 한해 만들수 있게 잘 뒷바라지 해야지 12월11일 태국 동계훈련도 잡혔어

도둑놈은 1심에서 실형2년 받고 항소기간이고 형량이 만족스렵진 않지만 그래도 실형이 나와 다행인듯...
경기가 좋지 않아 맘고생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
반성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

몇일전 중국쪽 새로운 비즈니스
제안이 와서 고민 고민하다 현실적인 내 상황에 맞게 역제안을 오늘 제시 했는데 회신을 기다려 봐야지..

만약 진행 된다면 3번째 중국 도전이고 이번에는 성공해야지...


처음 도전 할때 우리 결혼전 주변에서 모두 말려도 무슨 용기로 중국진출을 했는지... 참 그 어릴적 용기가 그립네 ㅋ

이젠 돌다리도 두둘기고 그것도 모자라 누굴 먼저 보내 안전확인하니... 참 나이 먹었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다..

나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지 모르겠으나 몇년만 지나면 아이들 독립 시키면 할건 다 한듯

건강할때 주변도 돕고 봉사도 하고 여유있게 살아야 할터인디.. 쉽지 않구먼

모두 힘든 시기, 나라도 뒤숭숭하고 이런 혼돈속에 없는 너가 부렵다~^^


보고싶구먼, 예전 둘이 찍은 사진 보며 서로 반대 성향이라 만났는데... 지금 보니 많이 닮았고 너의 성격이 나에게도 흡수되었고...


날이 추워지네
따뜻한 하늘나라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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