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정상민
시간이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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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이
2025.04.17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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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빠가 떠난지 4년이 지났어 매년 4월은 참 마음이 먹먹하다 누가 툭 건들면 별 일 아닌일에 눈물이 나와
이제 나도 나이먹어서 눈물이 많아진건가..ㅎ
참외철에는 참외가 엄청 크고 맛있다고 했던거 생각나고
벚꽃피면 꽃놀이 넘 예쁘고 재밌었다고 단톡에 말했던거 생각나고..
아직도 하늘이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해 하늘에서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평온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