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박용하

용하형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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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7.06
조회수 : 43 총공감수 : 10
벌써 15주기예요
형이 없는 15년동안 세상은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특히 이제 드라마는 단순히 시청률로 평가하는 시대가 아니예요.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최근에 남자이야기를 정주행 했는데 아직도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믿고싶더라구요.. 형과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서 마음한켠이 아립니다..고비를 넘기고 지금까지 멋있게 활동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매일 해요. 저를 비롯한 많은 팬들이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계셔주세요. 천국에선 이승에서 못 다한 노래와 연기 맘껏 하시고 언제나, 항상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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