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내전부 엄마
엄마 오늘은 2025년 마지막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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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막내딸
2025.12.31
조회수 : 50
총공감수 : 5
시간이 정말 빠르다...
엄마가 예정대로 항암을 시작했다면 다음달쯤에 항암이 끝났겠다.엄마가 금식을 오래해서 수술 후 회복이 안됐던걸까??
살면서 엄마 아플때가 가장 오래 붙어있던 거 같아.
안 아플때 같이 여행도 많이다니고 경조사도 같이 다녀줄걸..
뭐가 그리 피곤하다고...
엄마랑 한 카톡보다가 우리 딸 위해 오래오래 살게라고 했는데...그 말이 무색하게 이렇게 빨리 떠나셨네....
엄마!오늘도 언니랑 엄마집에 갈 예정이야 날씨가 많이 춥지만 그래도 어서 정리할거 하고 해야지...사망신고 아직 못했는데....하기싫다 정말....
사랑하는 엄마.
딸들이 엄마 사랑하는 거 잊지마세요.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다시 내 엄마로 태어나든지 아님 내 자식으로 태어나줘.
그땐 정말 사랑표현 많이 해줄게.
사랑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