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하늘로 보내세요.
To. 내전부 엄마
엄마!엄마가 놓아지지 않아.
그리움2026.01.04 06:51:05210.217.57.252
. . . . . .
엄마사랑해2026.01.05 16:45:59203.0.27.121
공감가네요.. 힘내세요...
분당댁2026.01.06 09:22:56183.100.254.132
양가 부모님 중 3분이 암투병을 하신 터라 님의 마음이 어떠신지 너무 공감되요.
두 분은 수술을 하셨지만 결국 악화되었고, 한 분은 수술을 안 하셨지만 더 오랜 시간을 가지셨죠.
그런데 종국에는 안 좋아지시니 후회를 하셨어요.
두 분은 수술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 한 분은 수술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분당댁2026.01.06 09:27:44183.100.254.132
투병은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견뎌야 하는 과정이더군요.
게다가 결과가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면 선택을 후회하고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돌아보니 이 또한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네요.
분당댁2026.01.06 09:30:58183.100.254.132
모든 것이 완비된 상태에서 선택하는 건 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선택의 순간 최선으로 했고 그 이후는 운인 것 같아요.
사실 병원도 의사도 수술 시기도 온전히 선택같지만 운도 따라야 합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립고 아쉽고 슬프고... 어떤 날은 괴롭기까지 하죠.
분당댁2026.01.06 09:35:25183.100.254.132
이 또한 자연스러운 애도의 과정이니 받아들이되 너무 힘들지 않게만 자신을 다독였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고 어머니와의 좋은 추억만 기억하시길 바래요.
어머니도 그렇게 기억되길 원하실거예요.
내전부 엄마2026.01.07 01:18:24124.5.203.207
어떠한 선택을 했어도 후회는 할 거 같아요...정성어린 위로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만 울어야지 마음먹어도 휴대폰 배경화면에 엄마 사진만 봐도 무너지는 하루하루예요..
49일까지만 울고....힘 내야겠지요..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