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故박용하

사랑하는 용하오빠에게

조수현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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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오빠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오늘 못가서 미안해요...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가지못해서 미안하고 또 맨날 편지로만
글을 남겨서 미안해요... 올해는 시험이 많아서 준비하느라 가지 못했네요... 그래도 오빠를 생각할 때마다 듣는 노래를 들어야 겠어요...
사랑하는 울 용하오빠...
많은 팬분들과 함께 했길 바랄게요... 생일날에 만나요... 울 오빠...
항상 미안하다는 말만 해서 속이 많이 상하시죠? 저도 미안하다는 말보단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는 것이 속상할 뿐이에요...
그래도 오빠는 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하늘나라에서 아프지말고 건강하셨면 좋겠고 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나의 별님...
2017년 7주기는 가지는 못했지만 내년 8주기에는 우리 함께 해요...
항상 생각하고 생각을 해봐도 마음이 아픈 나의 별님.... 보고싶고 많이 그리워요... 목소리가 많이 듣고 싶네요... 울 별님 목소리...
용하오빠 이만 쓰고 줄일게요... 오늘 푹 쉬세요...
사랑하는 나의 오빠 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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