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빠~

보고파요 아빠~

셋째딸 문서니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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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면 문선이니?~ 아빠의 목소리가 그리워요.. 아빠의 목소리..아빠의 따뜻한 손길.. 희미해질까봐 무서워요..언제까지 부여잡고 싶지만...
아빠가 가신지 한달이 지났네요...아무렇지않게 지내다가도 아빠 떠올리면 가슴이 메어오고 눈물이 나요..낼모레 50인 제가 아빠 없다 생각하니 왜이리 허전하고 슬플까요~ 자식은 꼬부랑 노인이되도 애기인가봐요~ 아빠를 볼수도 만질수도..목소리를 들을수 없지만 하늘에 대고 말할께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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