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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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이가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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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나 혜림이야
고모 만나고 벌써 2주가 다 되어가고,다음주면 간지 한달이 되어가네.. 편지는 매일마다 쓰려고 마음먹었는데 쉽지가않네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친척들 만나고 잘지내?? 내꿈에서 안부인사라도 해주지..난 고모 항상 보고싶은데..49제때는 가려고했는데 이번에도 못가게됐어
팀장이 먼저 휴가내는바람에ㅠ
고모가 이해좀 해줘. 거기서도 항상 보고있지? 내옆에서 항상 있어줘 나 결혼할수있도록 도와줘.. 시간날때마다 맛있는거사가지고 놀러갈께.
잘지내 사랑해,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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