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멋있는 아들

가을

바보맘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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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할머니 기일 지나고 가을을 알리는 입추도 지나가고 항상 오는 명절도 지가갔군아
항상 그랬듯이 엄마에게는 명절과 가정의 달 5월이 제일 싫었단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올 추석 명절도 엄만 우울하게 보냈고 울 집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고 엄마 역시 아무곳도 가지 않고 집에서 울 아들 배넷저고리에 얼굴을 묻고 아들이 냄새에 취해 추석명절의 연휴를 보냈단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서인지 오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고 딱히 가고 싶은곳도 없고 그랬단다

아들아
이제는 울 아들의 유품을 정리 할까 한다 서운하게 생각 안했으면 한다
울 아들이 좋아했던 검도의 호구는 다른나랴에서 검도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 하다고 해서 주었고 사진과 앨범 그리고 옷,울 아들이 사용했던 핸드폰 과 지갑
기타 등등 서랍을 가득 채었더군아
엄마가 울 아들에게 갈때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울 아들의 유품을 빨리 정리 해줘야 지금보다 더 좋은곳으로 갈수 있다고 하여 정리 하려고 한다
아들 서운하지 않지 울 아들이 좋ㅇ느곳으로 간다면 엄마 뭐던지 할 수 있단다
아들아 추석명절 가족들과 같이 지내지 못해도 우울해 하지 말고
아들 항상 미안해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아들 항상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