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현숙(이화)

잊어야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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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버 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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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멈추어버린
서성이며
눈 과 마음에 가득 담아본다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우리가 살아가는 사랑하는 동안
넘 미안하고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