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나의 너

나의 너, 너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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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나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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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햇살이 참 따뜻했는데, 여전히 바람은 차갑더라.
거긴 어때?
너무 춥진 않니?
너만은 따뜻했으면 좋겠다.
너라는 사람이 나에게 와서
나의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을 항상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어서 난 정말 행복했어. 그러니까, 나의 너.
너도 이제라도 조금은 따뜻하고 포근하길. 내가 꼭 너의 꿈 이뤄서 널 찾으로 갈게. 꼭 널 만나러 갈게. 그러니까, 그땐 나 만나줄거지? 영원히 변함없는 너였으니까, 그니까 이번에도 변함없이 나 기다려줄거지? 그립고, 그리운 나의 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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