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나의 너
나의 너, 너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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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나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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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너.
오늘은 어땠어?
나는 오늘 무척이나 너가 그립고 보고싶은 날이었어.
몸이 지쳐서 일까, 아니면 마음이 힘들어서 일까. 그게 뭐든, 그 이유가 뭐든, 넌 아프지 않길 바래. 이것도 내가 너의 아픔의 100분의 1만큼만 가져간거라고 생각할게. 나의너. 내 곁에 와줘서, 나의 곁에서 항상 날 위로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웠어. 이제는 내가 널 응원해주고 위로해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 나의 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