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人· 禮 · 通]공원에서 가까운 성남아트센터에서 문화적 여가를 즐기세요.
2018.07.13 조회수 8011

 

안녕하세요. 분당메모리얼파크입니다.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되었네요.  곧 방학도 시작하고 휴가도 다녀오시겠죠.
오늘은 저희 공원을 방문하신 후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관람하기 좋을 공연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공연이 열리는 성남아트센터는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자동차로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데요,
2005년 개관한 이래 성남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1808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국내 최고의 음향을 자랑하는 전문 클래식 공연장 콘서트홀,
연극 및 재즈 등 소극장 규모의 공연을 소개하는 앙상블시어터 등 3개의 극장을 갖추고 있고,
미술관본관, 큐브미술관 등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아카데미, 음악분수, 야외광장 등 시민들이 예술적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조성된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특히, 성남아트센터의 공연에서 주목할 점은 '성남 초연', '성남 단독', '자체 제작'의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미 검증된 공연만이 아닌 예술인 발굴과 새로운 공연에 목말라하는 청중을 이어주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지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발레, 오페라, 콘서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연극만원(滿員)'이라는 공연입니다.
명품 연극을 시민들이 부담없는 가격 '만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성남아트센터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시리즈를 이어가는 ‘연극만원’은 올해 총 6개의 연극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위 공연 모두 전석 1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입니다. 할인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장애인 50%: 1~3급과 동반 1인 / 4~6급 본인 (복지카드)

  - 국가보훈 50%: 유공자 본인과 동반 1인(유공자증) / 유족 본인 (유족자증)

  - 65세 이상 10%: 본인 (주민등록증 및 주민등록등본)

  - 임산부 10%: 본인(임산부수첩)

  - 성남 다자녀가정 10%: 1인 5매

  - 성남시 거주, 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인 세자녀 이상 가정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 성남아트센터 유료회원 : VIP 10%(8매), 골드 10%(6매), 실버 10%(4매)

 

 

 

 

첫번째 공연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마감되어, 오늘 이후의 공연 5작품을 간략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달걀의 모든 얼굴 ]

2018년 7월 20일(금) ~ 22일(일)

 


안면인식장애를 모티브로 하여 기발한 상황 속에서 웃음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에너지 가득한 작품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인공 장총재를 두고 목숨을 걸고 유언장을 고치려는 심복들의 반란을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1인 다역으로 연기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변신도 눈여겨볼 만 합니다.
해당 공연은 ‘웃음의 대학’, ‘톡톡’,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으로 알려진 이해제 연출가가 희곡까지 직접 쓴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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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好夜 ]

2018년 8월 21일(금) ~ 9월 2일(일)

 


호야는 조선의 왕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사람처럼 사는 것을 그리워했던 궁궐 여인들의 한과 사랑을 다루었습니다.
2009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우수작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선정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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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챙 ]

2018년 10월 26일(금) ~ 28일(일)


“인생의 절정을 기다리는 당신, 반드시 “챙”하고 울릴 순간이 온다”
한국 연극계의 두 거장, 임영웅 연출가와 이강백 작가가 만나 모노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는 오케스트라 심벌즈 연주자가 비행기 사고로 실종되면서 시작됩니다.
실종 후 1년이 흐르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그를 추억하기 위해 모이게 되며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씩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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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류의 백분토론 ]

2018년 12월 7일(금) ~ 9일(일)

 

인기 토론 프로그램 ‘백분토론’에서 인류의 기원에 대한 주제로 창조론과 진화론이 첨예하게 설전을 벌입니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론이었지만 갈수록 이기기 위한 토론으로 변질됩니다.
과학적, 종교적 지식을 무장한 치열한 입담은 공연 재미의 백미입니다.

 


“딱딱한 학교 수업을 지루하게 여길 청소년이 꼭 봤으면 좋겠다”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김재경

 


•“다양한 견해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공연이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우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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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별의 노래 ]

2018년 12월 15일(토) ~ 16일(일)

 


경력 50년 배우 권병길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입니다.
노배우의 연기인생을 통해  무성영화 변사에서부터 현재의 배우까지
100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한국 연극영화의 발자취를 추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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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성남아트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고요.
공원을 방문하신 후, 분당메모리얼파크와 가까운 성남아트센터에서 가족들과 의미있는 여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