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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人· 禮 · 通]웃음전도사, 신바람 故 황수관 박사님을 추모합니다. |
2018.12.28
조회수 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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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날씨 정보에 의하면 분당 야탑동은 영하 14도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체감온도는 훨씬 아래고요.
오늘 신문기사들을 보면 '세밑 한파 절정'이란 타이틀이 많이 보이는데요 세밑은 한 해의 마지막 때를 말하는 것으로 음력으로는 섣달그믐 무렵에 해당합니다. 옛날에는 세밑인 섣달그믐이 되면 집안마다 웃어른을 찾아 묵은 세배를 올리기도 하고, 친지들끼리 특산물을 주고받으며 한 해의 끝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추운 한파를 조금이나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영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는 무엇일까요? 그 단어가 1위라는 것에 반박할 사람은 없지 않나 싶어요. 국적, 인종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다가오는 12월 30일은 故 황수관 박사님의 6번째 기일입니다. 웃음박사, 신바람 박사라는 별칭이 있는 만큼 많은 방송과 강의에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신 매우 유쾌한 분이죠.
"웃음은 동물과 인간을 구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인간은 보통 하루에 400번 정도 웃는다고 한다.
"인간의 뇌는 유독 웃음에 대해서만은 정교함이 떨어진다. 즉 헛웃음 소리를 내더라도 우리의 뇌는 웃고 있는 것으로 알고 호르몬을 분비한다."
- 황수관 박사의 강연 중 일부 발췌 -
황수관 박사님의 좋은 강연이 참 많은데요 그중 짧으면서도 임팩트 있는 강연과 말씀이 생각나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 오크힐 묘역 ]
[ 故 황수관 박사 가족묘 ]
황수관 박사님은 저희 공원 오크힐 묘역에 모셔져 있습니다.
오크힐은 전망이 참 아름다운 곳이지요.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도 보이고요. 박사님은 노블레스 가족납골묘(봉안묘)에 안치되어 계신데요 납골묘(봉안묘) 상석에 '신바람 황수관'으로 고인명이 새겨져 있네요. 12월 30일 故 황수관 박사님의 기일을 맞아 따뜻한 추모의 글 남겨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세밑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 의미 있게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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