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1.09.14 조회수 5637

 

 

 

 

 

 

저희 분당메모리얼파크는 추모공원 그 이상의 공간과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뇌사 장기기증자의 아름다운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2019년 질병관리본부 산하 장기이식관리센터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봉안담 기부' 협약식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매달 봉안담 기부를 통해 이웃의 생명을 살린 기증자와 유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13일 보건복지부는 저희 분당메모리얼파크의 장기기증 활성화 및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하였습니다. 

봉안담 기부에 참여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저희 공원 실무진들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추모시설의 기부 문화가 더 많이 확산되어 기증자의 고귀한 생명 나눔을 기리고 유가족과 가까운 곳에  모실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실현되길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6년 이후 뇌사 장기기증자의 수가 감소하여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0년 기준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478명으로 이식 대기자 4만 3천여 명에 비하면 현저히 작은 상황입니다. 국민 백만 명당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9.2명인데 반해 미국 36.0명, 스페인 37.9명으로 약 4배 차이가 납니다. 이에 장기 기증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생명 나눔을 통한 숭고한 사랑의 실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공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기증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사회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식 현장 ]

 

 

(좌)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문인성 / (우) 분당메모리얼파크 이사장 이규만

 

 

 

 

 

 

 

 

 

 

 

 

 

 

 

 

 

 

 

(좌측부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박순녀 부장, 류강희 본부장, 이정림 본부장, 문인성 원장, 분당메모리얼파크 이규만 이사장, 이종현 이사, 한국장기기증원 이용민 팀장

 

 

 

 

2021년 9월 27일자 매일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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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색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장기기증 상징색입니다. 핑크는 유방암, 블루는 자폐를 상징하는 것과 같답니다.

 

9월13일부터 19일까지는 제4회 생명나눔 주간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주관으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모여 지역별 랜드마크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동시에 점등하는 대국민 생명나눔 캠페인입니다.

더불어 그린라이트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이식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입니다.

 

장기기증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나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