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의 분당메모리얼파크 할아버지 묘소 방문이야기입니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시나요?

아버지들의 육아 일과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지요.

추블리 부녀인 추성훈씨와 추사랑, 이휘재씨와 쌍둥이들 서언&서준, 장현성씨과 두 아들 준우&준서

그리고 타블로씨와 딸 하루가 출연하여 아이들과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사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사실 출연자 중 타블로씨는 저희 분당메모리얼파크의 회원이시기도 합니다.

2012년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로



고인을 보내드리고 무척이나 슬퍼하셨던 가족분들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타블로씨 부녀의 방문 소식을 듣고 촬영을 하는 모습을 얼핏 보긴 했지만

한참 방영이 안되서 촬영한 것의 70%도 다 방영이 안되고 편집된다고 하여

방송으로는 못 보나 보다 했는데

드디어 12월 말 9회 일요일에 방영되었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할아버지를 뵈러 가는 손녀와 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캡처해 보았답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진지하게 아버지와 편지를 쓰는 하루

보는 제가 다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이 참 예쁜 손녀의 모습이네요~

예쁜 꽃도 손녀 손으로 직접 놓아 두고...












정성껏 쓴 편지도 함께 놓아둡니다.







예쁜 선물도 놓아 두네요^^
















?영상을 보면서 왠지 제 마음도 뭉클해졌습니다.
 
 
 
저희 분당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유가족분의 마음이 같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추억이 있어. 그리고 추억을 함께 떠올릴 곳이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내일이면 또 정다운 부녀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번에는 또 얼마나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담았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