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故박용하

오랜만이에요!!

힘내세요1 공감3 감동2 슬퍼요2
2021.01.07
조회수 : 628 총공감수 : 8
오빠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제 2021년이에요. 또 새해가 왔네요. 하루하루사는게 의미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시간이 또 흘렀다는 걸 오빠한테 말해주고싶어서 왔어요.
올해들어와서는 눈이 한번에 많이 오네요. 눈오는걸 어릴때는 좋아했는데 지금은 싫어하게된것같아요. 오히려 비가 나은 느낌.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려나..
오빠있는곳도 눈도 오고 비도오고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참 그러고보니 오빠 왜 한번도 제꿈에 안와주시는걸까요. 기다리고있는데 한번도 안와주셔...
올해는 제 꿈에도 발걸음 해주시길 기다리고있을게요..!
오빠의 매일매일이 행복으로, 기분 좋은 가득차기를 바라요.
또 올 때까지 잘 지내고 내 꿈에 놀러와주기 약속!!!

0/3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