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늘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그 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평안하시죠?
마지막 날, 모습들이 잊혀지지 않고 매일 떠오릅니다..
슬픔과 동시에 마지막 모습들도 다 할머니와의 추억이라 생각하고 잊지않으려 생각하고 또 생각해요
마지막에 너무나 외롭게 힘들게 가신것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나중에 후회한다는 걸 알고 잘할려고 했어도 못한게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픕니다..
곁에 오래 계셔주실거라 생각했기에 사랑한다는 이야기도 못하고, 전화통화할때 녹음해두었으면 목소리 듣고 싶을때 들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도 합니다.
그 이후로 바라는 딱 한마디.. 제 이름을 불러주시던 할머니의 목소리가 너무나 듣고싶고 손을한번 더 꼬옥 잡아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할머니..
할머니와의 추억들이 많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또 감사합니다. 늘 곁에계셔주시고 키워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더 잘하지 못한 손녀딸이라 너무나 죄송하고 손녀딸이 우리할머니 너무너무 사랑해요
늘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