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미현

사랑하는 나의신부 미현. no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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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헌 2020.09.13
조회수 : 1263 총공감수 : 48
두달이 훌쩍 지나갔오~
여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비덕분이가..
가을 햇살이 따사롭고 산들바람이 무지 시원해 하늘은 청명하고, 참 집에 유기견 애기 강아지 한마리 대려왔다.(이름은 두유)
니가 싫어 하겠지만~^^
아이들이 좋아라 하네.
나도 할일이 많아져 좋아?
산책, 배변훈련 기타등등

오늘은 진석이15번째 생일
케익사놓고 있는데
어제 나가 안들어 오네^^
친구네에서 파자마파티한다나..끙...
생파는 저녁에 해달라 하네 ㅋ

시간은 두달이 지났는데 뭐 변한건 없는듯..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어 열심히 노력하고있고
지금 세상은 잠시 쉬는 시간이라 열심히 보단 잘 쉬면서 다음을 생각해야 할시간 인듯,
나한데는 좋지뭐..
어차피 필요한 사간이야.

이미 잘 지내고 조만간 갈께
추석때 이동도, 성묘도 요즘은 자제하는 그런 세상이야.

편하고 아프지 않은 그쪽 세상은 변한게 있을까?

언제나 평온한거?
요즘 전세계가 난리이니
사람들이 많이 오나? ㅋ

진석이, 지연이 잘 챙기고
조만간 분당 놀러 갈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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