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미현

사랑하는나의신부미현.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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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헌 2020.11.13
조회수 : 716 총공감수 : 24
어젠 울 아이들 학교에 디녀 왔네, 아침에는
진석이 미술심리치료 담당교수님 만나 그동안 진석이 면담 내용 그림 자아, 내면, 어릴적 기억
가족애, 현재의 내면등등
90분 정도 깊은 대화을 나눴어
우리 아들 아주 건강하고 효자란다, 사춘기 성장통을 잘 이겨내고 내가 엄마의 빈자리 까지 좀 더 노력해 볼께,
그리고 진석이 하고 차한잔 하며 앞으로 변화된 모습 노력하자 했고, 알아 듣는갓 같더라..
저녁에는 지연이 학교 픽업 겸 드로잉 전 관림겸 방문, 지연이 참 대단 한듯, 이제느지연이 직품을 내가 이해? 설명? 아무튼 난해하고 깊이가 남달라...
일반인들이 논하기에 너무 성장 한듯.
참 대단한 울 딸이다.

기분 좋은 소식들이지? ㅋ

나 한동안 아이들 걱정에 스트레스에 우울했는데.. 나도 심리 치료가 된듯..

오랜 시간 아이들 돌보며 고생했지만 요즘이 최강이였거든
그런 환경속에서 진석이 매우 건강하게 잘 자랐다 한다.
물론 지연이도, 참, 어제 인가 지연이 책사이에 상장2개 그림, 모범상, 회장 임명장1나 발견
그런거 보여 주지도 않고..
아무튼 기특해.

미현아 내가 더 노력해서 아이들 잘 케어 할께.

우리 아이들 언제나 건강하게 잘 수호해 주고,

꿈에 한번 오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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