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빠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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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못난이
2021.04.05
조회수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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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빠가 하늘나라 여행 떠난지 딱 1년
가족들이랑 갔다왔는데 오랜만에 우리 볼 수 있어서 기뻤지 아빠
아빠 친구들도 많이 왔다 간다고 연락 받았어
오랜만에 친구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겠다 아빠
친구들이 아빠 기일을 기억해주고
아빠한테 줄 꽃도 사다줬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곁에 많아서 아빠가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아빠,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정말 많이 보고싶어
하늘 여행 재미나게 하다가 다시 만나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