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김동수

사랑하는 동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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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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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지
오늘 국민의당 대표로 네나이와 같은 이준석이 당선되었다
비교하려고하는게 아니고 단지 네 또래이기에 아빠는 늘 네게 위로만 보고 채칙질만 했던것이 너무 미안하구나
다 그나름대로 담고 사는게 인생인데 널 헤아리기는커녕 늘 비교하면서 널 괴롭히기만한 아빠 였구나
한없이 미안하고 죄스럽기만 하다
그 속에서 마음의 고통을 받고 살았을 널 생각하니 너무 너무 미안하다
이제 부턴 이런 아빠 다 잊고 널 진짜로 헤아려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하는 아빠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길 기도한다
행복해야 한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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