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보고픈 아들

보고싶다 아들

힘내세요9 공감4 감동2 슬퍼요7
바보맘 2022.10.04
조회수 : 259 총공감수 : 22
아들아 보고 싶군아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엄마 마음 알려나
울 아들이 엄마곁을 떠난지 벌써 12년이 되었군아 엇그제 같은데 울아들이 엄마 곁을 간지가
시간 참 빨리 가지?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거니? 참 누나 결혼소식 알려줬던가? 누나 결혼해 많이 많이 축하 해 주렴 매형 될사람도 착해보여
아직까지 말이야 더 지내봐야 알겠지만 울 아들처럼 키도크고 했으면 좋겠는데 엄마 마음에 아직 부족해
그래도 어절수 없지 누나가 좋다는데 .... 울 아들도 여친 생겼나 궁금하네

어제는 비까지 와서 엄마 맘을 엄청 상하게 하더라구
엄마 맘을 안지 비가와서 말이야 울고싶었는데 비가 대신 울어 주는듯 햇어 울 아들도 그곳에서 엄마보다 더 이 세상 어느누구보다 더 많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들아 사랑해 그리고 고맙고 많이 미안해 엄마가 너 행복까지 더 누리고 있는듯 해서 네가 누려야 할 행복인데 즐거움인데
아들아 보고싶어 많이 많이 엄마 맘이 찢어 지도록
아들아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 엄마 하는 소리 얼마나 정다운데 얼마나 듣고싶은데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항상 불러 보고 싶은 아들 두글자 남들이 전화 통화 할때 제일 부러운 소리 아들 어디아, 뭐하냐,밥먹었냐 하는소리
부럽다 넘 부럽다 나도 하고 싶다 나도 부르고 싶다
아들아 사랑해

※ 본 글의 댓글 기능은 글의 작성자가 ‘허용하지 않음’으로 선택하여 지원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