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끝사랑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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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엄마 2023.03.21
조회수 : 232 총공감수 : 14 댓글수 : 1
얼마 전부터 플라워 클래스를 시작했어.
너한테 보여주려고 열심히 묶고 자르고...
단정하고 예쁜 선생님 것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꽃이 예쁘니 제법 그럴싸한 것 같아.

수업을 들으며 내내 너를 생각해.
내가 아는 꽃 중에 젤로 예쁜 꽃이었던 너.
때론 밝고 화사하고, 때론 차분하고 수수했던...
왜 그렇게 예뻤어~
가슴에 묻지도 못하게.
숨쉬듯 생각나고 그립게...

그리움2023.03.22 08:12:2339.125.201.160


아 아 ~~~

윤이엄마 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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