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미현

사랑하는나의신부미현.no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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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헌 2023.05.16
조회수 : 273 총공감수 : 24
요즘 꿈에 자주 나와주니 좋네~~ 똥도 보여주고^^
뭐 좋은 일이 생길까? 반대인가?
지난 주 금요일 당신 막내 이모부 부고 소식 처제 한데 연락 받고 토요일 조문 다녀왔네...
처가 식구들은 못 만나고 지연이랑 인사 드리고 왔어...

주말에 진석이 한강에서 대회 있었어 많이 발전했더라 서울에서는 탑을 찍은 듯^^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이젠 마인트컨트롤만 잘 컨트롤 할 수 있게 교육 하면 될 듯...
지연이는 이번주 부터 양재동쪽에 작업실도 구하고 교육도 시작했고...맘에 들어 하는데 좀 더 지켜 봐야겠지..
난 요즘 갱년기인지.. 무기력에 대인기피증에... 좀 힘드네..
뭐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지..

횡령 사건도 조사는 끝나고..검찰로 넘어 가기 전 이고..
근저당 무효 주장 재판은 진행 중이고...
올해 안에는 다 끝날까?
이런저런 복잡한 상황이 정리가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인생이 이런 건가 ..다른 사람도 이렇게 살까?
내가 잘못 살아 그런 건가..
참 재미없는 요즘이야.

정신을 차리고 힘차게 살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
그래서 꿈에 자주 나오는 건가? 힘내라고.. 더욱 노력해서 기운 차려 볼께
이렇게 너에게 글을 쓰다 보면 내가 위안을 받고 간다..
이런 모습은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아닐 것 같은데..

날이 좋은 5월이야..5월이면 가족끼리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충전의 시간이 없고 삶의 원동력을 일어 그런가...
아이들 보고 힘내 볼께, 꿈에 자주 찾아 온다고 고생 많아 가끔 오시게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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