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마미
엄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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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2024.09.15
조회수 : 66
총공감수 : 6
엄마 오랜만이지?
벌써 추석이야ㅎㅎ 이번년도가 4개월 남짓밖에 안 남았다니 시간이 너무너무 빨라ㅠㅠ
아! 다음주 수요일에 엄마 보러 갈게ㅎㅎ
엄마~ 근데 나 너무너무 짜증나 아빠 때문에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다음주에 가도 엄마한테 미안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할 것 같아
그래도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내 마음을 이해해주거든
따로 엄마 보러갈게
진짜 너무 짜증나지만 엄마 생각하구 참아야지ㅜㅜ
엄마는 내 마음 말 안해도 알지?
몰라주면 안돼ㅠㅠ…
엄마 난 지금 친구 만나러 잠시 카페에 나와있어ㅎㅎ
엄마는 뭐하구 있으려나~
엄마가 브런치 먹으러 가는거 좋아했는데..!! 또 가구싶네
ㅎㅎ이번 편지도 완전 아무말 대잔치했다ㅋㅋㅋ
엄마 다음주 수요일에 봐~~ 사랑해 많이많이!!
요즘 밤엔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구 오늘두 좋은 꿈 꿔^?^
빠잇!!